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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HUME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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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탄력있는 피부…필러로 中시장 노린다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8-07-23
"자사 제품인 히알루론산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가 이르면 2019년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경기 안양 본사에서 만난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이사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HA)에 대한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자사 기술 경쟁력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보였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등 인체조직과 기관에 주입해 주름이나 흉터 등을 개선하고 미관상 볼륨을 찾아주는 주사 형태의 의료기기 `필러`의 주재료다. 최근 미용·성형 시장에서 필러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 관절염치료제 등 다양한 용도로 쓰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정 대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히알루론산에 대한 원천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통해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한 1회 제형의 히알루론산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며, 올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미아주는 기존의 3회 제형, 5회 제형 관절염치료제보다 적은 투여 횟수로 환자의 순응도와 편리성을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중국 하이빈(HAIBIN)에 휴미아주 제품을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해 현재 중국에서도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인허가를 받는 게 쉽지 않지만 `Made In Korea` 제품을 선호해 회사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메딕스는 2003년 한약마을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뒤 2010년 상호를 휴메딕스로 변경했다.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503억원을 기록했다.

휴미아주 외에도 휴메딕스의 주력 품목은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필러인 `엘라비에`이다. 엘라비에는 유럽 CE와 중국 CFDA 정식 승인을 받아 유럽, 중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국내 제품 중 두 번째로 승인받았다. 또 필러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지금의 미용 성형용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넘어 새로운 볼류마이징 필러, HA 바이페이직 필러, 비뇨기 전문 필러 등 다양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중국 필러 시장은 약 27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소득이 높아질수록 필러, 보톡스 등이 포함된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해 만든 제품을 말한다. 예컨대 미백, 주름 개선, 피부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을 뜻하는 것으로, 이 코스메슈티컬은 차세대 K뷰티를 이끌 고부가가치 성장 분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연어의 정소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인 `PDRN`을 활용한 PDRN 주사제 `리비탈렉스주`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취득해 현재 국내 시판 중이다. 리비탈렉스주는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 해외 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해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재생 의학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아 휴메딕스는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선정하는 2018 KICOX 글로벌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정 대표는 "작년부터 마스크, 앰플 등 화장품 분야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3년 동안 연구개발한 PDRN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을 출시하려 한다"고 귀띔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시에 최신식 cGMP(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급으로 설계된 제2공장을 완공해 생산능력도 갖췄다.

정 대표는 "지난해 매출액에 육박하는 480억원을 투입해 기존 1공장 대비 4배 이상 규모를 키웠다"면서 "제2공장은 연간 앰플 1억개, 바이알 5000만개, 프리필드 주사제 2000만개, 필러 10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면서 "글로벌 CMO 시장에서 `메인 플레이어`가 돼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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